증평 농기센터, 종자 관련 전문인력 양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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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 농기센터, 종자 관련 전문인력 양성

[뉴스스텝] 증평군농업기술센터은 이달부터 8월까지 농업인대학 생명농업(토양·종자)과정 종자기능사교육을 총 10회(필기교육 6회, 실기교육 4회)에 걸쳐 추진한다.

해당 교육은 우수한 성능을 가진 종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인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체계적인 이론학습과 접목 실습, 종자감별, 기출문제 풀이로 이뤄진다.

오은경 소장은 “종자기능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종자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종자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생명농업(토양·종자)과정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개최하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9월까지 총 20회 80시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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