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중학생·학부모 대상 ‘비평준화 지역 고교입학 설명회’ 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8 17:00:08
  • -
  • +
  • 인쇄
▲ 안내문

[뉴스스텝]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11월 2일 수련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제2회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비평준화 지역인 김포시 교육환경을 반영한 ‘비평준화 지역 현명한 고교 선택방법’, ‘2028 대입 입시제도 개편에 따른 대입전략 수립’ 주제로 특강을 구성하여 고교입학 전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학교 청소년 및 학부모 150명이고, 10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사는 관내 중·고교 진로부장 교사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고교입학 및 고교생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생, 학부모의 고민과 걱정을 덜고자 고교입학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비평준화 지역환경과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이번 설명회가 중등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