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4 16:55:23
  • -
  • +
  • 인쇄
▲ 2023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뉴스스텝] 화성시가 4일‘2023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9개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주제로 양성평등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청년예술단 국악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발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및 제16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백만화성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또한, 트로트가수 신인선의 초청공연과 스타강사 김미경의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 예능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경력단절예방인식개선 캠페인 등 양성평등의 뜻을 알리고 가족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임종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기념식은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고 더욱 공정하고 평등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