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北 핵도발 위험 유관기관 합심해 지역평화사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9 16: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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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제2차 강서구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서울 강서구는 28일(수) 오후 5시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강서구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뉴스스텝] “코로나19, 폭우에 이어 北 핵도발 위협 가능성까지 우려되는 시기에 지역 차원에서 힘을 모아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

서울 강서구는 28일 오후 5시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강서구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태우 구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직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소개,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원들은 을지연습, 국가 중요 시설 합동훈련, 예비군 훈련대 격려 방문 등 통합방위태세 활동 및 성과를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최근 폭우 사태를 군 병력의 도움으로 빠르게 수습하며 통합방위협의회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안보뿐만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 전세사기 예방, 문화 예술사업 등 다방면에서 합심해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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