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 2025. 통합교육‘함께 배우고 함께 치유하기’연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16:35:51
  • -
  • +
  • 인쇄
통합교육의 진정한 가치 실현과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모이다
▲ 진천교육지원청, 2025. 통합교육‘함께 배우고 함께 치유하기’연수

[뉴스스텝]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통합교육 함께 배우고 함께 치유하기’를 주제로 통합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수정 및 평가 사례와‘보편적 지원’의 관점에서 공동체 중심의 학급 운영시스템 등 모든 학생을 존중하는 학습 환경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는 연수를 통해 다양한 오일의 향기를 맡고 체험하며, 정서적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했다. 교사들은 ‘통합교육이 막연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게 됐다’라며 통합교육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사명 교육장은‘통합교육은 단순히 특수교육대상자와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방식의 하나가 아니라, 모든 학생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교육 현장의 문화’라며 ‘이번 연수가 우리 교육공동체가 함께 통합교육의 실천과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