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머무는 옥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야”옥천군의회 조규룡 의원, 청년정책 방향 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16:40:39
  • -
  • +
  • 인쇄
▲ “청년이 머무는 옥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야”옥천군의회 조규룡 의원, 청년정책 방향 제시

[뉴스스텝] 옥천군의회 조규룡 의원은 25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을 위한 세 가지 방안으로 ▷인구청년정책 전담 부서의 신설 ▷정부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사업과 연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청년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 대해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과감하고 실질적인 개선과 적극적인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규룡 의원은 “청년인구 감소는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닌, 지역의 활력과 지속가능성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옥천군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정착하고 도전할 수 있는 지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미용업주 대상 ‘트렌드 염색·탈색 실습 기술교육’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지난 11월 11일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트렌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술 트렌드 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실습 지도 시간을 추가함으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뉴스스텝]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천읍 해병의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리며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다.‘도약하는 포항, 강인한 해병!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해병대 1사단의 개방 행사와 연계돼 행사장 곳곳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축제 첫날에는 페인트탄 사격체험, 실전체력 체험존, 미 해병대 부스 등 다양한

진주시-호주 캔버라市 문화·외교·우주항공 협력 확대

[뉴스스텝]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인도네시아 방문에 이어 지난 14일 호주 캔버라를 방문해 문화·외교·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먼저 조규일 진주시장은 호주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Australia)를 방문하여 ‘마이클 쿡’ 박물관 진흥 및 관람객 참여 담당 부국장과 ‘크레이그 미들턴’ 디지털 혁신 및 전략 수석 큐레이터와 면담을 가졌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