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48대 ‘명예구청장’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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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자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재난 대응 체계 및 공공문화시설 운영 현황 등 확인
▲ 중구, 제48대 ‘명예구청장’ 운영

[뉴스스텝] 울산 중구가 11월 6일 김희자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제48대‘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김희자 명예구청장은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자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여성회장으로서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김희자 명예구청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김희자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4층 개방형 사무공간을 둘러보고,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통합 방범 및 재난 대응 체계 등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울산종갓집도서관과 중구문화의전당을 찾아 공공문화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접근성 제고 및 프로그램 다양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 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김희자 명예구청장은 “다양한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행정에서 주민 편의와 안전,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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