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5 16:35:37
  • -
  • +
  • 인쇄
‘일자리사업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기회 확대’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고성군으로 되어있는 18세 이상의 관내 등록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며, 모집인원은 전일제(1일 8시간, 주 40시간) 23명, 시간제(1일 4시간, 주 20시간 근무) 12명, 참여형(월 56시간, 주 14시간 근무) 34명으로 총 69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여야 하며, 서류 심사와 별도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사무소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계도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근무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의 소득보장 제공과 권익향상을 위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자립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