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농기 전 농업기계 순회수리로 안전한 농작업환경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5 16: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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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3.22일까지, 10개 시·군 순회 수리 실시
▲ 강원도, 영농기 전 농업기계 순회수리로 안전한 농작업환경 조성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농기계 고장 발생 최소화를 위해 농가가 보유한 농기계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정비를 지원하는 '2024년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수리 봉사는 도내 4개 수리업체 수리기사 7명, 차량 5대를 동원해 4개 반으로 운영되며, 2월 26일 인제군을 시작으로 3월 22일 홍천군까지 4주간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농기계 점검·수리를 지원한다.

주로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 이용도가 높은 농기계 중심으로 실시하고, 현지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 등으로 이동해 수리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조치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동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순회수리 일정을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하여 사전에 점검·수리를 받도록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적기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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