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여름휴가 해외여행 시 모기매개감염병 주의해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8 16:35:10
  • -
  • +
  • 인쇄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서 정보 확인 및 예방수칙 준수 당부 -
▲ 청주임시청사

[뉴스스텝] 청주시는 1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을 계획한 시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모기서식지가 확대되면서 동남아 등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해외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돼 국내로 유입되는 감염병으로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이 있다.

말라리아는 국내·외에서 모두 발생한다.

이중 뎅기열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와 같은 뎅기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된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대증치료에 의존하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시 상당보건소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해외입국자 중 뎅기열 또는 말라리아 감염이 우려되는 자로 최근 2주 이내 해외방문 이력이 있거나 의심 유증상자(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증상) 또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전에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누리집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 주의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상의와 긴 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은 “해외여행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만약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상당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진영화관, 설 연휴 반값으로 즐기는 영화 어때요?

[뉴스스텝] 강진군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월 7일과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영화 보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개관 2년차를 맞은 강진영화관은 군민들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21,058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이는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더불어 문화시설

수원SK아트리움, 신지아&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풍성한 선율

[뉴스스텝] 순수 국내파 K-Classic 선두 주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 디토 페스티벌 상주 오케스트라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수원을 찾는다.수원문화재단은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명작 ‘사계’를 한 무대에서 만나는 '신지아&디토오케스트라'를 오는 3월 8일 일요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두 명의 작곡가,

고창문화관광재단, 여행경비지원 ‘고창한밤’ 2026년 사업 본격 추진

[뉴스스텝]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경비지원 사업 ‘고창한밤’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고창한밤’은 고창을 방문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체류형 관광 지원사업으로,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에는 211팀(602명)이 참여해 약 1억원 이상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했으며, 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