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청소년 특별 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6:40:30
  • -
  • +
  • 인쇄
▲ 북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북구는 23일 평생학습관 제3학습실에서 제2회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필수연계기관 간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울산보호관찰소 등의 기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특별 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도 진행됐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위기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현금 급여를 포함한 사회·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필수연계기관 간 협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경북교육청, 2025하반기 워크숍 갖고 협력 방안 모색

[뉴스스텝]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포항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갖고 두 지역 간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해 양 시·도 간 교육 정책과 행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서는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국·과장 및 정책 담당자

천안시,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천안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동급식위원회는 천안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근거해 결식아동급식지원의 기본방향과 사업추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학부모대표와 급식 전문가, 사회복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아동급식위원회는 이날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결식아동 급식지원 실태조사 연구

광주광역시동구, 광주의 아들’ 방송인 조나단, 동명커피산책 온다

[뉴스스텝]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 8일 동명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동명커피산책’에 방송인 조나단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조나단의 취향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취향을 찾는 감각 여행(Taste Voyage)’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동명커피산책은 커피를 중심으로 책·예술·로컬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복합문화축제다. 토크콘서트는 11월 8일 오후 2시 제5회 동명커피산책 주무대(국립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