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국토대청소 활동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6: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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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없는 깨끗한 하천 변 만들기
▲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국토대청소 활동 전개

[뉴스스텝]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월 14일 30여 명의 회원이 모여 복하천 변 ‘국토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월동 공다리 밑(단월동 4-3 일원)에 집결하여 하천 변 길을 따라 모가면 경계에 이르는 구간까지 무분별하게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하천 변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이천시의 대표 하천인 복하천 일대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연수, 정찬하 회장은 “회원님들과 함께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복하천 변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투기로 인해 오염됐던 하천 변이 깨끗해져서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생업 등 각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국토대청소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님, 부녀회장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헌 옷 모으기, 사랑 나눔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환경 정화 활동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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