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수안보 상록호텔 충북 북부 관광 활성화 손 맞잡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3 16:35:22
  • -
  • +
  • 인쇄
▲ 단양관광공사-수안보 상록호텔 충북 북부 관광 활성화 손 맞잡아

[뉴스스텝] 단양관광공사와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 상록호텔(대표 전인호)이 충북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7일 도담삼봉 유원지 내에서 이루어진 업무협약식은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과 수안보 상록호텔 전인호 대표가 직접 만나 관광업계 종사자로써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국적인 관광 경기 침체에 따른 충주와 단양 등 충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비수기 평일 모객 활성화를 위한 학단 유치에 대해서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으며 범지역적 연계를 통한 충북 관광 부흥 방안을 함께 강구하기로 했다.

수안보 상록호텔 전인호 대표는 “교통의 발달로 지역의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는 관광객들의 행보에 맞춰 단양의 대표 관광 시설과 상록호텔이 시너지를 얻어 상호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부 내륙의 관광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관광 분야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며 수안보 상록호텔과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안보 상록호텔에 묵는 숙박객들은 입·퇴실일에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온달관광지를 방문 시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금연구역 합동 점검으로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

[뉴스스텝]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지역 내 법정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흡연 행위 근절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주·야간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오는 12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점검은 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8개 조의 합동 점검반이 주·야간으로 주요 금연 구역에 대한 순회 점검으로 실시된다.주요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 의료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치유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3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백운면 치매 환자 및 인지 저하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자원 연계 치유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치유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악화 예방, 사회적 교류 증진, 인지 자극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 및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원예 활동 등 인지 자극을

충남도, 5개 대학 밀집 천안 안서동 대학로 ‘새단장’

[뉴스스텝] 민선 8기 힘쎈충남 공약 사업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충남 천안시 안서동 대학로가 청년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시 공간으로 새단장한다.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 정비 사업’ 공모에 천안 안서동 대학로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