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적극행정·혁신 직장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16:35:34
  • -
  • +
  • 인쇄
주민의 관점에서 보고, 한 발짝 나아가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
▲ 대전 서구, 적극행정·혁신 직장교육 실시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혁신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과 이해도 제고, 업무추진 역량강화 및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리얼에듀컴퍼니 대표)인 하수민 강사를 초빙하여 ‘나부터·지금부터 실천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업무추진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참석자들의 적극행정에 관한 막연한 인식을 구체화하고 실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거창한 생각과 부담을 내려놓고 앞에 있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혁신행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끄는 서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 데 이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등을 도입했으며,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여 기존의 관행과 규정에서 벗어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파주시, 자활참여주민 '서로에게 쉼이 된 따뜻한 가을 나들이' 운영

[뉴스스텝] 파주시는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6일 ‘징검다리 두손모아 사업단’참여 주민 40여 명과 함께 운정동 일원에서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자활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제공, 직업훈련,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공동체형 사업단이다. 이번 활동은 바쁜 자활근로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 참여 주민들이 서로에게 작은 위로와 쉼을 건네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

[뉴스스텝]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4일 은계지구 상가 일대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참여형 후원 활동을 장려하는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행사 당일 협의체 위원들은 은계지구 내 음식점과 카페 등 상가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복지사업 후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캠페인 결과 일부 상가는 정기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치 전달'

[뉴스스텝]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였다.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과 따뜻함 속에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