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수의사회-세종사랑의열매 ‘착한펫 캠페인’ 활성화 위해 맞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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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취약계층 및 반려동물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 추진…
▲ 세종시수의사회-세종사랑의열매 ‘착한펫 캠페인’ 활성화 위해 맞손

[뉴스스텝] “세종시 시민과 더불어 반려동물도 행복한 사회가 되길 응원합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종특별자치시수의사회는 11일 11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명노일 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펫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종시 취약계층·반려동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맞손을 잡고, 나눔문화 활성화,‘착한펫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명노일 회장은 “반려동물이 증가하는 요즘, 유기동물 발생과 동물학대, 펫티켓을 둘러싼 사회갈등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를 둘러싼 사회적 문제 해결에 세종시수의사회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착한펫 캠페인 활성화를 도와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모두에게 다정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세종시수의사회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세종시수의사회와 함께 지역 동물병원 등을 통해 착한펫 캠페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펫 캠페인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구성원이 된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매월 2만원 정기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된다.

현제 세종다온동물병원에서 유기묘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고양이 심바와 함께 착한펫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총 8호가 세종 모금회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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