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외솔기념관에서 박물관 학예사가 되어봐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6: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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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직업 체험 프로그램 ‘도전! 외솔 학예사’ 참가자 모집
▲ 중구 외솔기념관에서 박물관 학예사가 되어봐요!

[뉴스스텝]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도전! 외솔 탐험단’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도전! 외솔 학예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전! 외솔 탐험단’은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해설사와 학예사, 복원가, 미술상(아트 딜러) 등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고 직업별 역할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전! 외솔 탐험단’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유치원, 초등학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전! 외솔 탐험단’의 한 갈래인 ‘도전! 외솔 학예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4일, 8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박물관 학예사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고, 한글을 주제로 한 박물관 기념품(한글 디폼블럭)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회차별 교육 인원은 총 20명으로,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전! 외솔 탐험단’ 주관단체인 통합문화예술교육 바로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과 직업 체험을 즐기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역사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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