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만들기 진로 문화 체험 행사’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6: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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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만들기 진로 문화 체험 행사’ 진행

[뉴스스텝]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서정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생,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만들기 진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제과제빵학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서정동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인 ‘내일을 위한 준비’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진로 체험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어서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영화 장르를 접해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누구나 즐겨 먹는 쿠키와 빵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서툰 실력이지만 직접 만든 쿠키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종식 위원장은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제과제빵 기술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진로 문화 체험 행사에 함께하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동민들께서 제안하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주민자치 사업을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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