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강북구의원,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토론회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16:35:25
  • -
  • +
  • 인쇄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위해 협력 강화 당부
▲ 유인애 강북구의원,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토론회 참석

[뉴스스텝]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5일, 한국여성정치연구소가 주최하는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서울시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리동네 시민거버넌스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토론회로 여성친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거버넌스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과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종로구의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대표들과 구청 관계 공무원이 함께 여성친화도시 관련 거버넌스 모델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는 2020년 유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유인애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했던만큼 3선의원이자 여성의원으로서 강북구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여성들에게 힘이 되고 여성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강북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