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5권역 동복지대학, 통합교육으로 힘찬발걸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6:45:25
  • -
  • +
  • 인쇄
지역복지 역량강화와 주민간 연대감 형성
▲ 성북5권역 동복지대학, 통합교육으로 힘찬발걸음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 석관동주민센터가 10월29일 동복지대학 성북5권역 통합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성북5권역은 장위2동, 장위3동, 석관동과 장위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동복지대학 4년차를 맞이해 복지대학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인근 주민들과의 상호교류를 위해 특별히 권역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대화의 기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권역별 복지대학 참여자 7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상일 위원장은 “ 이번 권역 통합교육을 통해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했던 다른 지역의 협의체 위원님들을 만나뵙게 돼서 반가웠고 이번 동복지대학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을 더 잘 살펴서 공공영역에서 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우리들이 함께 채워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