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 ‘투맘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5 16:40:18
  • -
  • +
  • 인쇄
9월 9일 선착순 130여 명 모집
▲ 광양시가족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 ‘투맘쇼’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는 9월 27일 오전 11시 광양시가족센터에서 육아에 지친 시민 약 130명을 대상으로 육아 힐링 개그 토크쇼인 ‘투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맘쇼’는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 등 총 5명의 희극인이 가사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만든 개그 토크쇼로, 유머와 공감으로 채운 진솔한 육아 이야기를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육아에 지친 시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지며 육아 스트레스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추첨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책을 선물하는 순서, 희극인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순서가 예정돼 있어 유익함과 특별함이 한데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맘쇼’ 참여 신청은 광양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광양시 부모들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육아에 지친 마음을 풀고 그동안 부족했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은 “광양시 부모들에게 육아 피로를 해소하는 즐거운 관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시가족센터에서 부모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