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관내 10개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36억원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7 16: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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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제1선거구 소관 10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36억 7,215만원 확보
▲ 정지웅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1)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1)은 2022년도 제2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서대문구 제1선거구 소관 10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36억 7,215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 중인 정지웅 의원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학교 방문추진단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서울지역 14개 학교 현장을 찾아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점검과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지난 8월 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편성한 추경안은 과도한 기금 적립, 무분별한 사업 확대로 점철된 방만 예산이라고 지적하면서 무엇보다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안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지웅 의원이 확보한 서대문구 제1선거구 소관 10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36억 7,215만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대신초등학교 본관 냉난방개선 6천만원, ▲한성중학교 기념관 드라이비트 해소 2억 2천만원, ▲인창중학교 본관동 드라이비트 해소 6억 5천만원, ▲한성고등학교 본관 석면해체제거공사 1억원, ▲한성과학고등학교 본관교실출입문 개선 1억 3천만원 등이다.

정지웅 의원은 “이번 추경 심사 과정에서 확보한 교육환경 개선 예산으로 인해 서대문구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써 서대문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며 다가오는 2023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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