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참여 기업 9월 3일부터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6: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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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안정적 정착·기업 고용안정 강화, 최대 4년간 장려금 지원
▲ 영광군청

[뉴스스텝] 영광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업의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과 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여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에는 인재 확보와 유지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1년 차 청년으로, 상시근로자 3인 이상300인 미만의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우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 1년 차에는 1인당 연 600만 원(청년 480만 원, 기업 120만 원), 2년 차 연 720만 원(청년 600만 원, 기업 120만 원), 3년 차 연 840만 원(청년 720만 원, 기업 120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4년 차에는 장기근속장려금 연 480만 원(청년 360만 원, 기업 120만 원)이 추가 지급되어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을 통해 청년에게는 안정된 일자리와 지역 정착의 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에는 인력 확보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관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별관 2층)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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