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위원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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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위원회의 개최

[뉴스스텝]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김용태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과장, 박태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장, 유인숙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위원회 상반기 사업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사업'을 위한 지원 및 육성산업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 노동시장과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산업의 인력 및 훈련 수요를 조사 분석하여 전남지역의 인력양성 방향 설정과 훈련 공급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적시에 양성하고, 재직자의 직무전환과 역량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주력산업의 재편, 신산업의 성장,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 등의 상황에서 지역의 인적자원개발 전략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 유지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수단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 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지역 석유화학 분야의 산업 위기와 순천, 광양지역 철강산업 분야의 고용둔화에 따른 지역 산업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분야에 추경으로 75억 원의 예산이 확보된 만큼 직업교육훈련과 고용 창출 유지에 있어 실효성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고용노동부, 전라남도와 함께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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