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통합방위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6 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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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의 협력 관계 강화와 확고한 안보태세 구축 공로 인정
▲ 익산시, 통합방위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뉴스스텝] 익산시는 6일 '2025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민관군의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 민방위 대비 태세 유지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에서 국가안보뿐만 아니라 자연재난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회의에서는 2025년 민방위 계획을 심의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차량 동원 훈련과 오리온 익산공장 전시 동원 물자 생산훈련을 포함한 충무훈련으로 전시 사태에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관군이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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