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파크골프협회, 자발적 환경정화 봉사활동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16:20:48
  • -
  • +
  • 인쇄
▲ 장흥파크골프협회, 자발적 환경정화 봉사활동

[뉴스스텝] 장흥파크골프협회는 매주 월요일 장흥 파크골프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흥 파크골프장은 하천부지에 위치해 각종 잡초가 자연스럽게 자라는 환경이나, 제초제나 살충제 등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환경 유지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장흥군 파크골프협회에서는 5월부터 매주 월요일, 파크골프장 휴장일에 맞추어 골프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과 잡초제거 작업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병국 장흥군 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 활동과 잡초 제거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협회에서 솔선수범해 파크골프장 잡초제거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흥을 만드는데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