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3년째 이어지는 국외체험학습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6: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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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교 1,678명 해외 연수... 특수학교 첫 참여·프랑스 신규 추가
▲ 충주시, 3년째 이어지는 글로벌 인재육성(예성여고 단체사진).

[뉴스스텝] 충주시가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을 통해 1,678명의 학생이 해외 체험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충주여자고등학교가 첫 출발을 알렸고, 이어 14일에는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가 해외 체험학습을 떠나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충주시는 14일 “‘2025년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 사업을 본격 가동했으며, 11월까지 15개교(일반고 11개교, 특수학교 4개교)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국외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충북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지역 고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3,545명의 학생이 일본·호주·싱가포르 등 3개국을 체험하는 등 충주시만의 대표적인 교육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특히 충주성모학교, 혜성학교, 성심학교, 숭덕학교 등 4개 특수학교가 처음으로 참여해 장애 유무를 넘어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이라는 큰 의미를 더했다.

해외 체험국가도 한층 다변화됐다.

기존의 일본, 호주, 싱가포르 외에 프랑스가 새롭게 추가되며, 학생들은 아시아와 유럽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체험 기회를 갖게 됐다.

시는 학생 1인당 기본경비를 상향하고, 원거리 국가 및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게는 추가 경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형평성을 높였다.

또한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출국 전 국가별 역사·문화에 대한 심화 사전 활동을 운영하며 체험학습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연수 종료 후에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성과를 확산하는 등 단계별 학습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3년간 이어온 이 사업이 지역 인재들의 시야를 세계로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만의 차별화된 교육복지 정책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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