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7 16:25:21
  • -
  • +
  • 인쇄
미취업 장·노년 40명 대상 전문 자격과정 운영
▲ 연제구,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 성료

[뉴스스텝] 연제구는 장·노년층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총 40명의 교육대상자 중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내 미취업 상태에 있는 50~70대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전문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한 결과, 수료생 전원이 민간자격증(시설안전경비사, 환경미화관리사)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경비 및 환경미화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서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구에서는 교육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구직 알선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가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6년도 부산 적십자회비 '희망나눔 국민성금 모금 선포식' 개최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와 함께 '2026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 국민성금 모금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주관하며, 2026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 국민성금' 모금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다.동시에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가치를 높이고 동참 분위기 확

2026년 중기부 예산, 16.5조원 규모로 국회 통과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총지출 규모가 2025년 본예산(15조 2,488억원) 대비 1조 2,745억원 증가(8.4% 증가)한 16조 5,233억원으로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대폭 축소됐던 중소기업R&D 투자가 이번 ’26년 예산에서는 복원을 넘어 대폭 확대된 것이 큰 특징이다.중기부는 ’26년 예산을 통해 소상공인의 회복과

새마을운동의 중심 부산, '2025 부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 부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통해 공동체 정신 확산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주요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장 및 시의원, 구청장 및 군수, 구․군의장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