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구만사(구례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프로그램 특강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16: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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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만사(구례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프로그램 특강

[뉴스스텝] 구례군은 4월 3일) 오후 2시 통합어울림센터(구례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구만사(구례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프로그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과 인문을 중심으로 특강을 개설했으며, 4월 3일 첫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4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첫 강의는 정종민 건축사의 “타 지역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에서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기”란 주제로 진행했다.

4월 10일 14시에는 장하수 박사의 “도시재생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고, 매력적인 도시 조건과 새로운 도시주의 탐구하기”, 4월 17일 14시에는 정상연 박사의 “음악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도시재생을 모색하기”, 4월 24일 14시에는 강보선 박사의 “동구 인문학당 사례로 오래된 공간 보존의 가치와 주민 참여의 중요성 탐색하기”란 주제로 강의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특강은 모든 군민이 수강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 에 유선으로 신청한 후 통합어울림센터(구례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청강할 수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 주체가 군민이 되어야 한다는 구례군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으로 ‘구례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약칭 구만사!)’이란 주제를 갖고 진행된 것이며, 이를 통해 행정과 주민이 공동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긍정적 시너지를 상징하는 의미를 품고 있다”라고 했다.

김순호 군수는 “도시재생과 인문을 연계한 군민 특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새로운 문화적 단초(端初)가 되어 구례만의 주민공동체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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