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무안군지부, 제60회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6: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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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개선 실천 표창과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 보건소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한국외식업중앙회 무안군지부 제60회 정기총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무안군지부(회장 김형식)가 보건소 다목적강당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 및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외식업지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패 수여, 성적 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음식문화개선 실천 표창은 ▲무안군수 표창 양우빈(프레종), 최미나(오가담) ▲중앙회장 표창 강철호(샛별), 박공단(장원), 문명자(다,땡겨) ▲전남도 지회장 표창 박명순(터미널식당)이 수여했다.

또한, 성적 우수 회원 자녀 8명에게 장학금 320만원을 전달했다.

김산 군수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데 음식점 경영에 최선을 다하시는 영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안 관광산업의 대표주자로서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관리로 다시 찾고 싶은 무안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무안군지부는 지난 1991년에 설립되어 영업시설 개선과 식품 위생교육 훈련 등 음식문화개선과 외식업 경영지도 등을 통해 외식업 분야 발전에 큰 힘을 쓰고 있으며 현재 관내 일반음식점 863개소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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