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로 김천시정 홍보에 새로운 장을 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16:25:07
  • -
  • +
  • 인쇄
우주정밀 기증으로 청사 내 민원실 입구에 설치
▲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로 김천시정 홍보에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김천시는 지난 7일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거나 광고를 표시하는 시스템) 시정 홍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사 내 민원실 우측 벽면에 설치된 홍보판은 우주정밀에서 제작하고, ㈜글로우원에서 개발해 김천시에 기증했다.

시는 실시간으로 시정 홍보 사항을 반영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판을 기증한 우주정밀 김준선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이번 기증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김천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최신 기술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우주정밀에 감사드린다. 이번 디지털 사이니지 홍보판 운영을 시작으로, 더욱 혁신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