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김천오토캠핑장 가족 힐링 캠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6:20:34
  • -
  • +
  • 인쇄
힐링 가득한 가족 놀이
▲ 경상북도교육청 김천오토캠핑장 가족 힐링 캠프 운영

[뉴스스텝]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 5. 25부터 5. 26까지 양일간에 걸쳐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김천오토캠핑장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15개 가족(6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2차 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과 함께, 가족과 함께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활용하여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무드등 만들기, 코펠 정리 게임, 가족 협동 컵 쌓기 게임, 보물찾기, 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평소 부모님은 집에 계시면 잘 놀아주지 않는데 이번 캠핑에서는 저하고 무드등 만들기도 하고, 운동회도 하면서 정말 잘 놀아주셨고, 다음에도 부모님과 캠핑을 가게 되면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맛있는 것도 함께 만들어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이번 캠프처럼 평소 가족이 움직임을 늘리고 땀 흘리는 활동을 통해서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기회가 더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문화재단, 일본 도쿄에서 ‘진보초 강원책장 작가와의 대화’ 개최

[뉴스스텝]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진보초 강원책장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진보초 서점가 내 한국책 전문서점인 책거리에서 열리며, 강릉 출신 아동문학가 유금옥, 춘천 출신 소설가 전석순이 일본 독자들을 직접 만난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날 행사를 위해 두 작가의 대표작을 담은 일본어 번역본도 제작해서 배포한다. 유금옥 작가의 『전교생이 열 명』과 전석순 작가의 『그

예천군, 2025년 보건의료사업 최우수·우수 휩쓸어

[뉴스스텝] 예천군은 최근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의 한국건강지수(KHI) ‘정신건강 위험관리’ 부문에서 98.88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출처 조선일보) 이는 예천군이 추진해 온 정신건강 정책의 성과가 객관적 수치로 입증된 것이다.예천군보건소는 감염병 대응부터 예방접종, 암 검진, 치매·정신건강 관리, 아동·청소년 건강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공공보건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건강 수준을 꾸준히

경북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1위 품질 입증.. 우수기관‘최다’선정

[뉴스스텝]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아이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5개 기관 중 중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는 17개 시도 중 최다인 7개소(도농:구미, 상주, 김천, 경주, 농촌:칠곡, 영덕, 봉화)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