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파트너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6: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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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행정복지센터 ‘치매극복 선도기관’ 협약 체결
▲ 남원시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파트너 확대

[뉴스스텝]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는 『금동행정복지센터』와 8월 8일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치매극복 선도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금동행정복지센터 전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치매 바로알기 활동’을 추진하고, 치매안심마을 사업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한용재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선도하게 될금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치매극복 선도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분위기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하여 현재까지 26개소의 기관·단체·학교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남원축협에 이어 금동행정복지센터가 두 번째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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