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회면‘가족과 떠나는 힐링캠프’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6:26:02
  • -
  • +
  • 인쇄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 취약계층 아동 가족에 여행을 선물하다
▲ 합천군 가회면‘가족과 떠나는 힐링캠프’사업 추진

[뉴스스텝] 합천군 가회면(면장 조홍숙)은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가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홍숙, 민간위원장 권윤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하반기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화사업, ‘가족과 떠나는 힐링캠프’ 추진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회면은 총 5백만원의 사업비를 경남도와 합천군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특화사업은 가회면의 취약계층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의 여행을 보내주는 내용으로 풀빌라 펜션 예약과 먹거리 지원 등 평소 가족 여행이 힘든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될만한 문화체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관내 총 8가구 38명의 가족이 참여하며, 각 가정의 일정에 따라 조를 편성, 매주 2가정씩 9월 첫째주 주말부터 10월 첫째주 주말까지 가족 여행을 다녀오게 된다.

조홍숙 가회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민관협력기구이나, 공모사업 추진 등 보다 적극적인 자원발굴로 지역면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통합운영학교, 과밀,운영혼란 심각..정책 원점 재검토 필요'

[뉴스스텝] 김현석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과천)은 24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대상 예산심의에서 통합운영학교의 과밀학급 문제, 운영체계 미비, 예산 구조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김현석 의원은 “2025년도 통합운영학교 관련 예산이 1억 4천만 원 순증됐지만, 세부 항목을 보면 일반수용비, 사업추진경비 등 운영성 경비 중심으로 편성돼 실제 사업 목표와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며, “설명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외투기업단지 입주율 편차 커... 단지별 맞춤형 활성화 전략 마련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24일 국제협력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전용단지의 입주율 편차와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단지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대책을 주문했다.김상곤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경기도가 운영 중인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는 평택·화성·파주 등 3개 시에 8곳이며, 평균 입주율은 80.2%로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기업이 성장해야 경기도가 성장한다" ... 예산 확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2026년도 AI국 본예산 심의에서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가 강화되면서 경기도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고 있다”며 “경기도가 기업 성장을 직접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경기도 AI 생태계를 키우는 핵심은 결국 기업 지원”이라며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