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현장평가 대응유치 자문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16:20:13
  • -
  • +
  • 인쇄
도내 체육계 교수진과 함께 유치 논리 보강과 전략 논의
▲ 제1차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현장평가 대응유치 자문회의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현장평가에 앞서 유치 성공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평가 리허설, 예상 질의 답변, 유치 논리 보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주교대와 전북대 등 도내 체육학과 교수진 10여명이 자문회의에 참가해 올림픽 유치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올림픽 유치 과정에 대한 간략한 개요 설명에 이어 현장발표 리허설이 이루어졌으며, 리허설 과정에서 제기된 의문점과 보완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회의에 참가한 교수진들은 전북의 올림픽 유치 과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아끼지 않았으며, 유치 과정에서의 지역 주민의 지지도가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 평가하며, 도민 역량 결집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전북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진행된 자문과 논의를 활용해 오는 1월 초로 예정된 대한체육회의 현장평가에 대비하여 전북의 올림픽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유치 전략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석 국장은 “격의 없는 조언과 자문을 해주신 교수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면서,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한분 한분의 마음을 모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