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김꽃임 의원, 민선8기 마무리 시점에서 도정역량 집중 촉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6:30:29
  • -
  • +
  • 인쇄
충북도의회 제42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조
▲ 충청북도의회 김꽃임 의원

[뉴스스텝]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14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마지막 1년을 ‘공약사업의 점검과 성과 극대화에 집중해야 할 시기’로 규정하며 새로운 대규모 사업 추진을 경계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도는 남은 1년 동안 도정 역량을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과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며 “청주 돔구장 건립과 같은 신규 대형사업은 도민 의견 수렴과 숙의과정을 거쳐 다음 민선 9기로 넘겨 신중히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김영환 지사의 공약 이행이 ‘정상추진’으로 분류된 사업들 가운데 실질적으로 부진한 사례들을 지적했다.

먼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준공 목표가 2026년에서 2029년으로 3년 연기됐으며 기반시설 건설 공사는 유찰이 반복되며 업체 선정조차 되지 않아 준공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AI 영재학교 설립사업은 아직 설계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2025년도 정부예산에 건축비가 반영되지 않아 개교 일정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 공약에 대해서는 김영환 지사 취임 전 선거공약은 수당 100만 원 지급이었지만 취임 후 ‘60만 원+@’로 공약이 변경됐고 23년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된 후 추가 논의나 계획이 전혀 없는 상황에 대해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방사광가속기 주변 생태에너지 공원 조성사업과 지역산업특화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역시 수년간 간담회 개최나 기본계획 용역 외에는 추진 실적이 전무한 수준임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도립 대표도서관 건립 △청주교도소 이전 △미호강 맑은물 사업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 등 여러 핵심 사업들의 추진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정상추진’으로 분류되어 있는 실정이며, 이들 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기대난망’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제는 새로운 사업보다,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얼마나 책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느냐가 도정의 신뢰를 좌우한다”며 “새 정부의 국정 100대 과제에 충북 현안이 우선순위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산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안전 현장지도점검 추진

[뉴스스텝]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1월 23일 경산시 하양읍 대동리 일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창완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대동1리 마을이장이 함께 참여해 대동1리 화목보일러 사용 2가구의 화목보일러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 요령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여수소방서,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생활안전수칙 집중홍보

[뉴스스텝]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생활안전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뇌혈관 질환, 저체온증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소방서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하며, 이른 새벽과 아침 시간

여수소방서, 화재 취약계층 보호 위한‘119 화재안심콜 서비스’홍보

[뉴스스텝]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안내와 구조를 지원하기 위한 ‘119 화재안심콜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119 화재안심콜 서비스는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아동,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신고 접수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대응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119종합상황실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