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와인문화아카데미,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6:20:50
  • -
  • +
  • 인쇄
11일 전주시청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200만 원 기부
▲ 전주와인문화아카데미,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후원

[뉴스스텝] 주와인문화아카데미(회장 김진호)는 11일 전주시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엄마의 밥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호 전주와인문화아카데미 회장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전주와인문화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주신 성금은 아이들이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와인문화아카데미는 바른 와인문화 전파를 기본방향으로 18년째 이어온 동호회로 지난 2018년부터 전주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