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숨은 일꾼, 강원특별자치도 콜센터(033-120)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16: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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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관련 총 655건 안내(입장권200, 교통149, 경기일정126 등)
▲ 강원특별자치도

[뉴스스텝]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올림픽 알리미였던 강원특별자치도 “강원2024 콜센터”는 올림픽 민원·문의 총괄 접수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올림픽 성공개최에 기여했다.

이 기간 중(1.15.-2.4. 08:30-21:00, 야간·공휴일 2-3명 근무) 강원2024 콜센터는 입장권 200건, 교통 149건, 경기운영 126건, 불편신고 37건, 문화행사 34건, 기타 올림픽 전반 109건으로 총 655건의 올림픽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강원2024 콜센터는 조직위원회, 개최 시군 등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했으며, 연령대를 고려하여 전화 상담 후 문자를 발송하여 재차 안내하는 등 매 상담마다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강원2024 콜센터로 접수된 불편사항들에 대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공유하여 셔틀버스 운행시간 연장, 강릉 베뉴 재입장 관련 신속 안내, 유실물 관련 현장 유선 연락처 마련 등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전길탁 행정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콜센터가 그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줬으며, 18년간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도민과 도정을 이어주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잘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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