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민선8기 하반기 첫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1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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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의지 반영
▲ 곡성군청

[뉴스스텝] 곡성군은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2025년 1월 13일 자로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단행한 조직개편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효율적 조직체계 구축, 누구도 소외 없는 생활돌봄 강화를 위한 맞춤 돌봄 조직 신설,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한 농업 분야 전문성 강화, 신재생 에너지 집중 육성을 통한 군민에 안정적 소득 제공을 기본방향으로 했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민선8기 전반기 주요정책의 방향결정 및 주요사업 추진을 담당했던 행복정책관의 업무가 종결함에 따라 이를 폐지하고 각 업무를 이관

▶ 인구정책과 내 업무가 상이한 복지 분야 분리를 통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

▶ 소외 없는 생활돌봄 강화를 위한 군민활력과 신설로 촘촘한 군민복지 실현

▶ 축산분야의 새로운 시책개발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축산정책과 개편

▶ 군민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 양수발전소,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집중을 위한 에너지산업팀을 신설,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집중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는 각 직렬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추진했으며, 2년 이상 근속자를 기준으로 인사상담 및 개인고충 등을 고려한 순환 전보인사로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취할 수 있도록 배치하여 기존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곡성군은 5대 핵심 군정운영 방향에 맞추어 곡성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의지와 함께 변화와 도약을 통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흔들림 없는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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