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관내 노유자시설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16:20:25
  • -
  • +
  • 인쇄
▲ 양양소방서, 관내 노유자시설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

[뉴스스텝] 양양소방서는 13일 ~ 15일 3일간 관내 노유자 시설 3개소(성산 사랑마을, 모정의 집, 정다운 마을)를 방문, 봄철 대형화재 및 산림 화재 대비 소방서장 안전지도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방서장 현장 지도점검에서는 ▲대표자 면담 및 화재예방 현장 지도, 컨설팅 ▲봄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 ▲산림 화재 및 대형화재 대비 피난·대피 교육과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추진과 연계하여 훈련 추진 시 협조 요청 등으로 진행됐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노유자시설의 경우 고령 환자가 많아 자력 대피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특히 공휴일이나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는 시설 종사 인원이 적어 초기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과 평상시 안전교육 및 훈련이 중요하다”며, “평소에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4차 정기예찰 추진

[뉴스스텝]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및 과수가지검은마름병 4차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무와 배나무의 꽃, 잎, 열매, 가지 등이 불에 탄 듯한 증상을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으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 시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수도 있는 국가 관리 검역병이다.군은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병원균이

충북, 체류 외국인 8만 명 넘어서

[뉴스스텝]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체류 외국인 수가 8만 명을 넘어섰다. 도에 따르면 2025년 9월 말 기준 충북의 체류 외국인은 80,416명으로 전체 인구(1,672,847명)의 4.81%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충남(6.25%), 경기(5.0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는 보은군(31,583명)과 옥천군(50,109명)의 인구를 합한 약 8만 1천 명에 맞먹는 규모로, 외국인이 이미 중소

당진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뉴스스텝] 당진시가 상반기 토지이동이 완료된 3,143필지의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29일 당진시에 따르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 후 지난 22일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개별공시지가는 당진시청 토지관리과에 방문 또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