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찰과 비상 대응팀 구성해 특이민원 발생 모의훈련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6:16:18
  • -
  • +
  • 인쇄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 우리가 스스로 지킨다!
▲ 경북교육청, 경찰과 비상 대응팀 구성해 특이민원 발생 모의훈련 시행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민원실에서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와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훈련은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안동경찰서 상황실과 직접 연결된 비상벨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민원인 진정 유도와 경찰 신고, 출동, 녹화․녹음실시, 민원 공무원 보호, 상황 보고 등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단계별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실 비상 대응팀이 비상 상황 발생 가정에 따라 피해공무원과 일반민원인을 보고하고 즉시 분리․대피시키는 등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위급상황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이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해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과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금천구, 서울시 데이터 분석·활용...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금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데이터 분석·활용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미년 개최되는 행사다.금천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은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학제 ‘사진으로 읽는 시’ 전시회 및 다양한 행사 펼친다

[뉴스스텝] 영동문학관은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시사진집 『사진으로 읽는 시』와 5도11개시군 문학인대회 사화집 『따뜻한 그늘』을 펴내고 오는 7일 오후 2시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학제를 갖는다이번 문학제 기획전 '사진으로 읽는 시'는 사진작가로도 가장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이하, 김인호, 김해화, 성태현, 이강산, 이원규 시인의 자선 시 1편과 함께 영동문

예산군 예산통합상담소, 여성폭력 추방주간 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예산통합상담소는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예산역 인근에서 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올해 주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로 전국 곳곳에서 관련 행사와 홍보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예산통합상담소는 이날 지역민에게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