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 스타트농! 청년농업인을 찾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16:30:05
  • -
  • +
  • 인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2월 5일(수)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 곡성군청

[뉴스스텝] 곡성군은 오는 2월 5일까지 2025년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최대 5억 원의 융자금을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으로 연 1.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융자사업으로 농지 구매, 시설자금, 운영 자금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후계농 육성사업의 대출 실행 자격이 함께 부여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부터40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만 18세 이상 부터50세 미만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10년 이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 시에는 모두 농림사업 정보시스템(Agrix)에 접속하여 영농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경영 장부, 농업 교육 이수증 등 필요 증빙서류를 등록하여 2월 5일까지 직접 온라인 접수를 마쳐야 한다.

사업 신청이 완료되면 곡성군 심의회 및 서면·면접평가를 3월 14일까지 진행하고 3월 말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곡성군의 농업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 인재가 영농 창업의 부담을 덜고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 안내 콜센터 또는 농정과 미래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