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6:20:55
  • -
  • +
  • 인쇄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 점검 지속 추진
▲ 밀양시 산외면,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 점검

[뉴스스텝] 밀양시 산외면은 16일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요원을 격려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손 면장은 이날 물놀이 관리지역 7곳을 방문해 구명환, 구명조끼, 로프 등 안전 장비와 물놀이 위험지역 표시 상태 등을 점검해 미흡한 부분을 즉시 조치했고, 안전관리 요원에게 근무요령을 교육하며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강조했다.

손영미 면장은 “여름철 물놀이 관광객들의 산외면 방문을 감사드리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안전과 환경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활성2교 밑 하천 외 6개소 물놀이 지역에는 생명안전지킴이를 비롯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이 배치돼있고,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물놀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8월 말까지 물놀이 사고 방지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금곡교 밑 하천변은 주변 체육공원과 급수시설이 있고 물이 얕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산외면에서 주변 환경정비 등 특별히 신경써서 관리를 하는 장소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