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재향군인회 軍(군) 면회객을 위한 “차” 무료 봉사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16:25:11
  • -
  • +
  • 인쇄
▲ 홍천군재향군인회 軍(군) 면회객을 위한 “차” 무료 봉사활동

[뉴스스텝] 홍천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는 3월 27일 제1수송교육연대 훈련병 면회객들에게 커피 등 차(茶) 무료봉사를 실시했다.

제1수송교육연대가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훈련병 외출을 시행하면서 홍천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는 훈련병 면회객들에게 매주 무료 차(茶)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지역의 봉구네 고기집에서 차(茶) 재료를 후원하면서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또한 홍천군으로부터 관광,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안내 책자를 후원 받아면회객들에게 제공하여 홍천군의 즐길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정보도 홍보하고 있다.

이효식 회장과 마정희 회장은 “훈련병들의 외출이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온 면회객들에게 홍천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면회객을 위한 무료 차(茶)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1수송교육연대에는 연간 1만여 명의 훈련병이 입교하고 있으며, 또한 매주 평균 150여 명이 외출하여 홍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