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곡면, ‘온(溫)기야, 이리온(on)’ 방한용품 지원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6: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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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에 10만 원 상당 방한용품 꾸러미 지원
▲ 광양시 옥곡면, ‘온(溫)기야, 이리온(on)’ 방한용품 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광양시는 지난 10일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옥곡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혹한기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온기야, 이리온’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옥곡면으로 지정 기탁된 300만 원의 후원금으로 각 1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마련했으며, 대상자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털모자, 목도리, 내의, 장갑, 양말 등 겨울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꾸러미 안에 담았다.

이윤정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이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혹한기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방한용품이 전달되어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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