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일센터, 『사회복지실무 전문가 양성과정』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6:30:53
  • -
  • +
  • 인쇄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직업 교육 과정
▲ 사회복지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뉴스스텝]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지역사회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위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사회복지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은 올해 7월 2일까지 총 200시간 / 주5일(09시~13시) 진행된다.

관내 지역 구인 사업체의 사회복지사에 대한 수요 증가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실무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사회복지기관과 구직자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다양한 프로그램 과정을 포함했으며 교육생들의 수료 후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강의 수료 후 MBTI 검사 및 모의 면접을 통해 취업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교육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되면 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사회복지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직업교육훈련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업 연계를 위해 사회복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SNS 홍보 활동, 사후관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2026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 부위원장 신미진,위원 윤원준·안정근·홍순철)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며 각 부서의 주요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필요 사항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김은복 위원장은 건설정책과 예산안 심사에서 마을정자 설치 사업과 관련해“정자가 없는 마을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기존 설치 마을에 추가 설치하는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부위원장 김은아, 위원 맹의석·천철호·김미성)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했다.이춘호 위원장은 아산문화재단 예산안 심사에서 “공연 관련 예산이 해마다 크게 변동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사회복지과 예산안 심사에서는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부위원장 명노봉, 위원 이기애·박효진·김미영·김희영)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며 부서별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전남수 위원장은 지역경제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대학 산학협력 예산과 관련해, 사업 추진을 책임지는 산학협력단장이 심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