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구역 중점 안전관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6:31:06
  • -
  • +
  • 인쇄
▲ 완도해경,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구역 중점 안전관리 실시

[뉴스스텝]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행락철을 맞아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1달간, 출입통제구역(취약개소 및 테트라포드 등)에 대한 중점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장소에 대해 지정하고 최근에는 레저인구 증가에 따라 방파제 인근에서 낚시객들의 과도한 포인트 경쟁으로 테트라포드 등의 위험구역 출입으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하자 그 중요성이 대두되어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연안 및 해안가 활동객 대상 안전계도 △ 연안 위험 및 출입통제구역 출입 근절 홍보 △ 관할 지자체와 안전시설물 합동 점검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구역 출입 단속 강화 등으로, 출입통제구역을 출입한 사람에게는 관련법령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의 경우 신항만 남방파제 및 몰서방파제 2개소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 출입통제구역의 출입은 반드시 인명사고로 직결된다며 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 한가위 맞아 환경정화 봉사 실시

[뉴스스텝]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보선)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예당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회 회원 6명이 참여해 예당호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보선 지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9개로 확대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새 답례품 공급업체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위원회를 통해 3개 업체, 5개 답례품이 추가됨에 따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54개 답례품에서 모두 59개로 늘었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복숭아앙금절편, 세종복숭아샌드 세트(2종), 조치원농협 배와 샤인머스켓이다. 복숭아앙금절편과 세종복

시민 안전·편의부터 여가까지 빈틈없이 챙긴다…광명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광명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교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