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전체 교육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6: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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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자활in 자활人’전체교육 진행
▲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전체 교육 추진

[뉴스스텝] 김제시지역자활센터는 23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38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훈련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및 소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개인정보보호교육(위캔컴퍼니 정현수대표)과 성희롱 예방교육(디딤에듀 이은실대표)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 장현석 강사)으로 진행됐다.

이석규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탈수급과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정다운도시락, 더화이트세탁, 뉴새롬세차, 노란커피 등 총 14개 사업단에 138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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