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 실시 |
[뉴스스텝] 남원시는 26일 남원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 자 및 읍면동 자활참여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재무, 자산관리, 통장 유지 및 지급 요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안내와 함께 ‘합리적 금융 소비’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장현석 과장을 초청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연금자산 관리 방법, 기초·국민·주택연금 활용법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자산형성 가입자들의 중도포기 없는 사업참여를 위해 자립역량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계층이 꾸준히 자산을 형성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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