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16:25:20
  • -
  • +
  • 인쇄
모바일로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똑똑한 건강관리
▲ 모바일로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똑똑한 건강관리

[뉴스스텝] 김천시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과 직장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해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 진단자 및 약물 복용자와 만 65세 이상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대상자, 2023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6개월(24주)간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신체활동 모니터링과 영양, 식이 등 분야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가 능력을 향상해 만성질환 유병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우수 참여자에 대해서는 국립김천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으로 김천시민들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