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주차환경개선사업(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춘천 후평초 지하주차장 선정 및 간담회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16:25:12
  • -
  • +
  • 인쇄
▲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국민의힘,춘천3)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국민의힘,춘천3)은 10월 30일 후평초에서 개최되는'춘천시 주차환경개선사업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춘천시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철저히 수렴하여 반영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차질없이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발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주차환경개선사업은 각 시ㆍ군의 도심주거지 등 주차난 심각지역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24년 주차환경개선사업은 8개 시군 10개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박의원은 “춘천 후평동 주차환경개선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후평초 운동장에 지하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하3층, 200면 규모이며 총사업비 150억(도비: 97.5억, 시비: 52.5억)이 투자되는 사업”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이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이어져, 심각한 주차난으로 일상의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이 하루 빨리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의견 반영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 및 관계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